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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대전일보] 단국대, 스마트·생명과학특성화로 거듭난다
작성자 SW중심대학사업단 최병하
날짜 2020.01.10
조회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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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02835


[천안]단국대는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국내 대학들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앞다퉈 이야기할 때 이미 수년 전부터 혁신 엔진을 가동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국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챗봇 방식 학사지원서비스 솔루션인 Dan.i(단아이) 2단계 서비스 출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 △창업교육거점센터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또 개별 학생의 역량을 총괄 관리하는 영웅스토리를 개설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성과가 이어졌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All-in-One 바이오메디컬 천안캠퍼스'를 구축하려는 전략을 착착 진행중이다. △의대-치대-약대-간호대-보건과학대(의약학분야 교육분야) △의대병원-치대병원(의료보건 임상분야) △기초과학분야-농생명계열(바이오분야)로 기능을 구분, 하나의 캠퍼스 안에서 생명과학 전 분야를 특화한다는 전략이다. 약사 국가고시 전국 최고의 합격률과 간호대학 승격을 통한 간호교육 전문성을 키웠고 한국연구재단 주관 켐바이오 글로벌 전문인력양성사업도 수주해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응용화학-생명공학-의치약학이 융합된 전문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교책중점연구기관인 생명과학기술원과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을 설치해 의생명과학 분야 사업도 활발하게 수주하고 있다.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은 연구진 50여 명이 손상된 신경과 근육, 뼈, 치아, 혈관 재생을 위한 나노 전달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BK21플러스) 사업을 통해 약물 및 유전자 전달용 나노입자를 통한 항염증 치료연구 등 올 한 해 43억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는 5년간 81억 원을 투입해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이스트만 치의학연구소와 조직재생분야 원천기술 확보에 나서는 글로벌 연구사업으로 48명의 연구진이 환자 맞춤형 안면-치아 재건, 안면신경-근육재생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단국대는 2020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 747명, 천안 816명 모두 1563명을 선발한다(전년도 1624명, 61명 축소).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실기를 일괄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 활용하며 의학계열(의예·치의예)은 표준점수(과탐, 백분위)를 반영한다. 입학생 중 수능성적이 우수한 248명(죽전 120명, 천안 128명)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해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1년)을 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