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철원 병영체험수련원 내 행사장에서 3박 4일로 진행된 "통일 적정기술 Maker’s 해커톤" 에서 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이정현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통일 적정기술 Maker’s 해커톤"은 평화 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남북한의 사회 인프라 현실을 서로 이해하고, 남북한 사회 인프라 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정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팀은 해외연수를 통한 선진 사례 학습으로 글로벌 시야 획득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핸즈온과 한국비전교육원이 함께 주관하고 재단법인 통일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해커톤에서 이정현 학생팀은 북한의 산림 황폐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포함한 여러 피해를 막기 위한 그린토피아(나무 씨앗 파종 기계)를 구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이정현 학생팀은 2020년 1월 스위스 & 독일을 방문하여 세계평화를 위한 NGO들의 활동과 통일 이후 독일의 문화와 인프라 개선을 체험하는 해외탐방에 참가할 예정이다.
<1등상을 수상한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최윤호, 이정현, 정민호, 조정희>
(상단의 유튜브 링크는 통일 적정기술 Maker's 해커톤 대회 1등상을 수상한 7조(화이트하임)_그린토피아(나무 씨앗 파종 기계) 시제품 첫 번째 시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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