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철원 병영체험수련원 내 행사장에서 3박 4일로 진행된 "통일 적정기술 Maker’s 해커톤" 에서 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이정현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통일 적정기술 Maker’s 해커톤"은 평화 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남북한의 사회 인프라 현실을 서로 이해하고, 남북한 사회 인프라 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정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팀은 해외연수를 통한 선진 사례 학습으로 글로벌 시야 획득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핸즈온과 한국비전교육원이 함께 주관하고 재단법인 통일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해커톤에서 이정현 학생팀은 북한의 산림 황폐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포함한 여러 피해를 막기 위한 그린토피아(나무 씨앗 파종 기계)를 구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이정현 학생팀은 2020년 1월 스위스 & 독일을 방문하여 세계평화를 위한 NGO들의 활동과 통일 이후 독일의 문화와 인프라 개선을 체험하는 해외탐방에 참가할 예정이다. <1등상을 수상한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최윤호, 이정현, 정민호, 조정희> (상단의 유튜브 링크는 통일 적정기술 Maker's 해커톤 대회 1등상을 수상한 7조(화이트하임)_그린토피아(나무 씨앗 파종 기계) 시제품 첫 번째 시연 영상)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단단한 SW교육확산 심포지움" 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지난 8월 28일, 29일 양일간 실시하였다.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나연묵 단장과 부산대 염근혁 단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의 SW중심대학사업단 및 외부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SW교육확산을 위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상호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단국대학교의 SW교육센터와 SW산학협력센터의 현황과 사례를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할 점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부산대학교의 SW교육센터의 주요 활동과 가치확산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승진 IACE 국장께서 “e-ICON 대회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금번 e-ICON 대회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 주었으며, 김병기 신라대학교 교수의 “Coding Education in AI Era”와 윤태수 동서대학교 교수 “퇴근후 디지털 메이커교실 운영 사례” 에 대한 강의를 통해 SW교육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 내용을 토대로 단국대학교의 SW중심대학사업단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능 정보 사회를 리드하는 미래 인재 육성 요람이 되고자 단단한 SW교육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SW창업 지원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업플러스(SWUP+) 창업팀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창업 기본 역량을 높이고 성공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SW창업 전문가 특강'을 8월 23일 실시했다. 소프트웨어ICT관 창의개발실(B103호)에서 열린 'SW창업 전문가 특강'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컨설팅 등 10 여년동안 뉴미디어 콘텐츠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 전개하며 창업과 투자심사역 경력이 있는 지티커넥터 이한종님과 미국 VC ELEVEN:ZULU CAPITAL의 공동창업자이자 연세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창업 전략 강의 경험이 있는 테크스타즈코리아 대표 이은세님께서 강연과 멘토링에 참가해 주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한종님의 2019 년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분석 및 성공 사례 케이스 스터디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의 차별화 포인트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의 실재 실습 발표 피드백을 나눴으며, 이어 이은세님의 스타트업과 전략에 대한 주제로 인터랙티브한 강연이 이루어졌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각 팀별로 전문가분과 좀 더 밀도있게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구체적인 질문과 토론의 시간으로 1시간이 넘게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특강에서 이한종님은 모바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성공과 연결의 가치를 BTS의 성공 요인에서 설명하면서 창업팀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전달해주었다. 그리고, 이은세님은 창업가들이 하지 말아야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사업 전략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사례와 논거를 바탕으로 열띤 강연을 시간을 만들어 창업팀에게 많은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6월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네오펙트, 인우코퍼레이션, 넷케이티아이, 그립, 한국지에스티, 디디에스, 안랩, 엘에스웨어 등 8개 기관/기업체 관계자, 산학협력프로젝트 참여교수 및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 25명이 함께 모여서 산학협력의 구체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공유와 함께 안랩, 엘에스웨어와 산학협력 R&D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 조성제 교수가 기업들과 진행중인 악성코드 분석에 대한 R&D 프로젝트를 소개 하였다. 현재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은 기존 제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새로운 위협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방어 기법을 제안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기회가 되고 있음을 사례로 공유하였다.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SW인재와 산업체를 연계한 기업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그간의 경험과 이슈 및 향후 방안들에 대해 여러 의견들을 나누었다. 많은 산업체 실무자분들의 참여로 대학과 SW기업이 함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SW중심대학사업단은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5월 28일 창의개발실(SW-ICT관 B103호)에서 2019년 소프트웨어業플러스(SWUP＋) 프로그램에 지원한 8개팀에 대한 발표 심사 평가를 실시하고 올해 창업팀을 선정하였다. 소프트웨어業플러스(SWUP＋)는 단국대 SW중심대학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SW관련학과 학생팀에게 전담 교수,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든든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SW융합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SW창업팀 공모전에는 총 35명 학생이 8개팀을 구성하여 저마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였으며,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심사를 통해 5개팀을 올해 지원팀으로 선정하였다. 올해 소프트웨어業플러스(SWUP＋) 창업팀으로 선정된 팀들은 6월말부터 올해말까지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창업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담교수와 외부 전문가들이 멘토링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단국대 SW중심대학은 경기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SW IOT 기반의 에너지, 미세먼지, 모빌리티 4차 산업혁명 구현!"이라는 주제로 5월30일에 공동 춘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정보산업협회, 경기TP남동부사업단(죽전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단국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의 주관하에 미래테크, 슈퍼넷, 싸인텔레콤, T3Q, 그린온, 예원INT 등의 기업이 참여하여 최근의 기술 이슈와 그간의 성과 및 사례를 발표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정보산업협회의 양재수 회장님의 개회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요요인터랙티브 이경주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된 1부 “SW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다!”라는 첫번째 세션에서는 단국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의 백승훈 교수가 "SW중심사회의 역할과 인재 양성 및 산학연 활동"이라는 주제로 SW중심사회의 의미와 SW중심대학을 통해 단국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SW인재 양성과 산학연 활동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후 미래테크 박희천 대표가 “그린 에너지 플랫폼과 융합형 태양광 및 친환경 소형풍력 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하고, “In Building 다매체 인트라넷 멀티채널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슈퍼넷 김성만 대표, 싸인텔레콤 박영기 대표가 “CNN 기술을 활용한 CCTV 영상정보 기반 차세대 교통정보 분석 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리고, 2부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이라는 주체로 빅데이터와 AI의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과 활용 사례 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사례에 대해 T3Q, 그린온, 예원INT 기업에서 발표를 이어 갔다. 3부 기념행사에서는 KT 박민호 팀장의 기조 강연과 귀빈 및 신임 임원 소개와 경과 보고 등에 이어 협약식 및 기념촬영이 이어진 이번 세미나는 약 70여명의 기업체 및 기관 전문가 분들이 참가하여 SW 중심사회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임을 공감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토론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장이었다.

2019년 3월 28일 오후 2시에 사범관 206호에서는 SW자격시험 'TOPCIT' 설명회가 열렸다. TOPCIT은 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의 약자로, IT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이며 2014년 첫 평가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하고 있다. TOPCIT은 컴퓨터 기반(CBT)으로 150분 동안 진행되며 총 65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컴퓨터적 사고를 비롯한 프로그램 설계, 코딩 등 실제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수행형 문항을 포함해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로 시행 6년 차를 맞은 TOPCIT은 육·해·공군/롯데그룹/한전KDN/한국정보화진흥원 등 76개 기업‧기관, 단국대/서강대/부산대 등 전국 69개 대학교, 필리핀, 태국 등 7개국에서 신입사원 채용 및 역량평가 그리고 전공학과 졸업자격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본교 컴퓨터, SW전공 학생 130여명이 참여한 오늘 설명회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이승우 팀장(SW인력팀)이 직접 방문하여 TOPCIT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설명회에서 이승우 팀장은 "TOPCIT은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현업에 종사하기 위하여 미리 익혀야할 것들과 앞으로 배울 것들을 시험의 내용을 통해 미리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스펙만이 중요시되는 현재의 취업시장에서 학생을 서류상의 스펙이 아닌 학생의 실력으로 판단하여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학생을 발굴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 시험의 대상자는 4년제 대학의 컴퓨터 혹은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의 학생들로, TOPCIT 응시를 통해 현재 전국에서 자신과 같은 전공을 가진 학생들 사이에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쉽게 가늠할 수 있는 수단으로도 의미가 있다. 제 11회 TOPCIT 정기평가(2019. 5. 18(토) 9:30 ~ 12:00) 응시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019. 04. 08. (월) ~ 04. 19. (금) 기간동안 사업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여 SW중심대학사업단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