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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계 상위 2% 과학자를 만나다」 김인호 석학교수 "좋은 연구는 사람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N
우리 대학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혁신연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처·산학협력단·대외협력처는 공동으로 대학의 우수 연구기관과 연구성과를 알리기 위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혁신연구, 단국대」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는 「세계 상위 2% 과학자를 만나다」를 통해 김인호 석학교수를 소개한다. ▲ 김인호 석학교수(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장) "좋은 연구는 사람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단국대 최초의 석학교수이자 엘스비어(Elsevier) 선정 세계 상위 2% 연구자인 김인호 석학교수에게 연구의 비결을 묻자, 그는 논문도 연구비도 아닌 '사람'을 이야기했다. 김 석학교수는 SCI(E) 논문 800편 이상을 발표하고 257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하며 세계적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그러나 그가 연구 인생의 가장 큰 목표로 꼽은 것은 더 많은 논문도, 더 큰 연구성과도 아니었다. "많은 논문을 남긴 연구자보다 많은 연구자를 길러낸 교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논문은 새로운 연구로 이어지고, 연구성과는 더 뛰어난 기술로 발전한다. 하지만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을 성장시키며 학문을 이어간다. 김 석학교수는 "연구자의 가장 큰 유산은 결국 사람"이라고 말한다. 언젠가 자신의 이름보다 "In Ho Kim's Lab에서 배웠습니다” 라는 한마디가 더 큰 신뢰의 상징이 된다면, 그것이 연구자로서 가장 성공한 삶이라고 믿는다.세계적인 연구자이자 동시에 144명의 석·박사를 길러낸 스승. 세계 상위 2% 연구자 김인호 석학교수의 연구 철학과 교육 철학을 들어봤다.Q. 단국대 최초의 석학교수이자 엘스비어(Elsevier) 선정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이름을 올리셨습니다. 교수님께는 이번 성과가 어떤 의미인가요?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은 한 편의 논문이나 일시적인 연구성과로 이루어지는 결과가 아닙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한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며 학문적 신뢰를 쌓아온 과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선정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연구는 개인이 아닌 팀이 만드는 성과라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지금의 결과 역시 수많은 대학원생과 연구원, 국내외 공동연구자, 그리고 연구를 믿고 지원해 준 대학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단국대 최초의 석학교수라는 타이틀 역시 저에게는 영광보다 책임의 의미가 더 큽니다.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연구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 후학을 양성하고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해 우리 대학이 세계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고 싶습니다. Q. 생명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연구는 어느덧 세계적인 연구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연구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지금까지 연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연구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생명현상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이 출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연구를 오래 지속하게 만든 것은 호기심보다 책임감이었습니다. 동물영양학은 단순히 사료를 연구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건강한 동물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을 구현하며,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학문입니다. 연구를 진행할수록 연구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연구실에서는 항상 학생들에게 “논문 한 편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연구를 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저 역시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생각으로 매일 연구실에 들어갑니다. 새로운 질문이 생기고, 그 질문을 학생들과 함께 해결해 가는 과정이 지금도 연구를 계속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연구를 지속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한국과 미국에서 만난 두 분의 지도교수님이었습니다. 지도교수님들은 언제나 제 미래를 위한 방향을 제시해 주셨고, 저는 그 가르침을 믿고 한 걸음씩 따라왔습니다. 그 가르침은 지금도 연구를 이어가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Q. SCI(E) 논문 800편 이상, 연구비 257억 원. 꾸준한 연구성과와 대형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신뢰와 지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산업체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문제를 연구 주제로 선정했고,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실용적인 연구가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이어졌고, 지속적인 연구비 수주와 연구성과 창출의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훌륭한 대학원생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었던 것이 오늘의 저를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Q. 연구 인생을 돌아보셨을 때 가장 큰 전환점은 언제였습니까? 가장 큰 전환점은 국내 연구에 머물지 않고 해외 연구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시작했던 시기였습니다.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면서 연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고,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경쟁하고 협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후 국제학술지 논문과 25개 이상의 해외 기업 공동연구가 꾸준히 이어졌고 지금의 연구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김인호 석학교수가 이끄는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는 최근 펫링크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연구하고, 재학생 및 지역 주민과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Q. '돼지 박사'라는 애칭에는 교수님의 연구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돼지를 연구하게 된 계기와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한국서 석사과정에는 닭을 연구하였고 그 당시 한국서 돼지를 연구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돼지를 처음 접한 것은 미국 지도교수님 때문입니다. 돼지는 사람과 생리학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많고, 축산업에서도 매우 중요한 경제동물입니다. 사료와 영양을 조금만 개선해도 생산성과 동물복지가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이 ‘돼지 박사’라는 애칭으로 불러줄 때마다 한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는 의미이기에 오히려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Q. 연구실의 '자동차 변천사'도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연구 장비를 싣기 위해 모닝에서 트럭, 지게차까지 갖추게 됐다고 들었습니다. 그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나요? 저희 연구실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처음에는 대학원생들에게 작은 경차를 타고 다니게 했습니다. 연구와 대학원생들이 늘어나면서 장비와 사료를 직접 운반해야 할 일이 많아졌고, 차량도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소나타, 트럭, 지게차로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수로 처음 부임한 뒤 약 7년 동안 대학원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연구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먹고, 함께 실험하고, 함께 고민했던 시간은 지금도 제 연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Q. 안식년보다 학생들과의 연구를 선택하셨습니다. 연구와 학생 지도를 위해 이런 삶을 이어오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좋은 연구는 사람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실험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학교 가까이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와 달리 국내 연구실 수준이 국외 연구실 못지 않습니다. 안식년으로 시간을 보내면 그만큼 학생들과의 시간이 줄기 때문에 실험실 유지하기에는 다소 어려움 점도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 안식년보다 학생들과 연구를 계속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구 성과는 결국 학생과 함께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국외 교수님들이 저희 실험실로 안식년을 오고 있습니다. Q. 144명의 석·박사를 배출하고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 40여 명의 교수를 길러내셨습니다. 스승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자들이 교수나 연구자가 되어 자신의 연구실을 운영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국제학회에서 과거 제자들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함께 공동연구를 제안할 때 연구자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저는 교수의 가장 큰 업적은 논문보다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20년 넘게 14억이 넘는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계십니다.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제적인 이유로 연구를 포기하는 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저 또한 지도교수님의 배려로 전액 장학금 지원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학생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수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받았던 도움을 다시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것, 그것이 연구자로서 제가 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인호 석학교수는 144명의 석·박사를 배출하고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 40여 명의 교수를 길러냈다. Q. 학생들과 젊은 연구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연구자의 덕목은 무엇입니까? "시간, 노력 그리고 끈기입니다"연구는 시간과 노력이 없이는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5-10년 열심히 노력하면 일정한 궤도에 실험실이 오를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가장 집중하고 싶은 연구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입니까? 현재는 지속가능한 축산과 반려동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내미생물, 대사체, 인공지능 기반 영양 설계 등을 융합하여 경제동물의 생산성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사람과 동물을 함께 고려하는 One Health 기반의 차세대 바이오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싶습니다. Q. SCI 논문을 분석하고 순위를 제공하는 ScholarGPS에 의하면 세계 8위 연구자로 평가받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생명공학과 동물바이오 분야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이제는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동물복지, 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AI, 빅데이터, 오믹스 기술과 생명공학이 융합되는 연구가 앞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기초연구와 산업화를 연결하는 연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단국대가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세계적인 연구는 결국 세계적인 연구자가 만들어냅니다” 단국대는 우수한 연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국제공동연구와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세계와 경쟁하는 연구중심 대학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후배 연구자들에게 '김인호 교수'는 어떤 연구자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많은 논문을 남긴 연구자’보다 ‘많은 연구자를 길러낸 교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논문은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연구로 발전하고, 연구성과는 더 뛰어난 기술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을 성장시키고, 학문을 이어갑니다. 연구자의 가장 큰 유산은 결국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제자들이 국내외 대학, 산업체 및 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다시 후학을 양성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간다면 그것이 제가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제 이름보다 'In Ho Kim’s Lab에서 배웠습니다'라는 말이 더 큰 신뢰의 상징이 된다면, 그것이 제가 연구자로서 가장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지혜 2026.07.09 1324
씨름부, 제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 개인전 우승 N
경장급(75kg 이하)·소장급(80Kg) 개인전 우승 이어 대학부 단체전 우승, 2025년 제2회 괴산유기농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전국 최강의 기량 입증 우리 대학 씨름부(감독 주두식)가 '제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다. 우리 대학은 2회전에서 용인대를 4대 0으로 제압한 뒤, 준결승에서 경기대를 4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인하대를 상대로 4대 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민건, 김성오 선수가 대학 무대 첫 입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단체전 우승 기념사진 △ 주두식 감독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개인전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경장급 박현우(국제스포츠전공 3학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대학 입학 후 첫 정상에 올랐다. 소장급 김민건(1학년) 선수 또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경장급 김성오(1학년) 선수는 3위에 입상했다. △ (왼쪽부터)박현우 선수, 김민건 선수 주두식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한 노력과 열정,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단국 씨름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주연 2026.07.09 340
“교수가 직접 만드는 AI 교육혁신” 교육혁신원, AX-EL 교육과정 워크숍 개최
“여름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교육혁신” 교수 100여 명 AI 시대 미래형 교육과정 직접 설계 AX-EL 교육모델 기반 AI 마이크로디그리 개발… 학생 중심 AI 교육 전환 본격화 학생들의 발걸음이 잠시 멈춘 여름 캠퍼스. 우리 대학 교수들은 AI 시대를 대비한 미래 교육 설계를 위해 다시 강의실에 모였다. 교육혁신원(원장 노지현)은 지난 24일(수)과 25일(목) 죽전·천안 양 캠퍼스에서 「2026 AX-EL Co-Creation Workshop」을 개최하고, 교수들이 직접 AI 기반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미래형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X-EL’은 인공지능(AI)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학습자의 몰입과 주도성을 높이는 우리 대학의 미래형 AI 교육모델이다. 이번 워크숍은 AI 마이크로디그리 개설을 희망하는 학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양 캠퍼스에서 1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교수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동료 교수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AI 전환 시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AI 교육모델 'AX-EL(AI Transformation for Engaging Learning)'을 실제 교육과정에 구현하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이다. ‘AX-EL’은 인공지능(AI)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학습자의 몰입과 주도성을 높이는 우리 대학의 미래형 AI 교육모델이다. AI 기반 개인화 학습을 통한 몰입(Engagement), 지역·산업과 연계한 문제 해결 중심의 실천(Execution), 학습 성찰과 역량 축적을 통한 성장(Evolution)을 핵심 축으로 한다. 다양한 액티브 러닝 교수법과 생성형 AI, 메타버스, XR 등을 융합해 교수자와 학습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강의를 듣는 연수가 아니라 교수들이 교육과정을 함께 만드는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방식으로 운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 교수들은 학과별 AI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동료 교수들과 즉석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교육과정을 고도화했다. 워크숍은 정효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을 중심으로 ▲AX 성숙도 자가진단 ▲인사이트 미니특강 ▲마이크로디그리 설계 원칙 수립 ▲교육 대상 및 교육목표 재정의 ▲AI 기반 마이크로디그리 프로토타입 개발 ▲브릿지 교과목 기획 등 총 6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과별 AI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동료 교수들과 즉석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교육과정을 고도화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문·문화, 바이오·보건의료, 문화예술·디자인, 교육·사회과학, 이공계 등 7개 학문 계열에서 총 36건의 학과 맞춤형 AI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이 제안됐다. 교육과정은 ▲전공심화형(52.8%) ▲기초입문형(27.8%) ▲타전공융합형(11.1%) ▲공통형(5.6%)으로 구성돼 학문 특성과 학생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AI 교육모델이 제시됐다. 특히 어문 분야에서는 '베트남 글로벌 AX 데이터 기획 스페셜리스트', 'AI 러시아권 비즈니스·문화전략 마이크로디그리', '차이나 AI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언어·지역 전문성과 AI 데이터 활용 역량을 융합한 교육과정이 제안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인실리코 바이오 데이터사이언스&AI 신약개발', 'AI 임상의사결정 간호학' 등 산업 수요를 반영한 전공 심화형 교육과정이 구체적으로 설계됐다. 가상준 교수(정치외교학과, 사회과학대학장)는 "평소 교류하기 어려웠던 타 학과 교수들과 함께 AI 융합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전공 기초부터 융합교육까지 대학 전체 AI 교육 생태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고, 생성형 AI와 노션 프롬프트 실습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실시한 「2026 AX-EL Co-Creation Workshop」 기념사진 워크숍에서는 참여 교원들이 우리 대학의 AI 전환 수준을 진단하는 'DKU-AI Maturity Dashboard'세션도 운영됐다. 참여 교수들은 교육혁신, 연구혁신, 학생 경험, 조직문화 등 5개 영역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현재 수준과 목표 수준을 진단했다. 교육·연구 분야는 강점으로 평가된 반면 학생 경험과 AI 거버넌스 분야는 앞으로 더욱 강화해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AI 전환이 기술 도입을 넘어 학생들의 실제 학습 경험과 진로 역량으로 확산되어야 함을 보여줬다. 김재일 교학부총장은 "AI 전환 시대 대학 교육은 기술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교수자가 교육의 변화를 직접 설계하고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은 교수들이 함께 AI 교육과정을 만들어 간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AX-EL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혁신원은 지난 1월 'AX-EL Innovation Forum'을 통해 미래형 AI 교육모델의 비전과 운영 성과를 공유한 데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를 실제 교육과정 설계로 확장했다. 앞으로도 AI 마이크로디그리 개발과 교수자의 AI 교수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AI 기반 교육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가지혜 2026.06.30 1774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 사업단, 몽골서 ‘Korean Cultural Day’ 행사 성료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장세원)이 지난 2~3일 양일간 몽골국립대에서 열린 ‘K-컬처 프로젝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하계 계절학기 수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K-컬처 프로젝트(글로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1차년도), 아랍에미리트(UAE, 2차년도)에 이어 재학생들의 글로벌 문화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몽골국립대학교에서 행사에는 컨소시엄 소속 5개 대학(단국대,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 학생 15명과 몽골국립대 아시아학과 한국어전공 학생 10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POP-UP 부스 행사 사진 양국 학생들은 ▲K-POP ▲K-치유 ▲K-고등학교 ▲K-캠퍼스 ▲K-뷰티 등을 주제로 숏폼(Shorts) 홍보 영상을 사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험형 팝업(POP-UP)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는 몽골 현지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대거 방문해 K-콘텐츠를 체험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컨소시엄은 프로젝트 종료 후 몽골국립대 통번역공인인증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교직원 교류 ▲인적·교육 자원 공유 ▲K-컬처 콘텐츠 번역·통역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3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와 KOICA 몽골사무소를 방문, 현지 전문가 간담회 및 특강을 통해 몽골 내 한류 산업과 공공외교 사례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몽골국립대 통번역공인인증센터와 MOU체결 기념사진 이번 행사를 총괄한 장세원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K-컬처 지식을 글로벌 현장에서 직접 구현해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우리 대학이 주관하는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은 2023년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에 선정되어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와 함께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K-컬처 분야의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김형준 2026.07.07 697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스프레이형 당뇨병 만성 상처 치료제 개발
구리 기반 나노자임 하이드로겔 치료제 개발 상처 부위에 분사해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차세대 치료 전략 제시 ▲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조직재생공학연구원(원장 김해원)이 당뇨병 만성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나노자임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당뇨병 만성 상처는 지속적인 염증과 과도한 활성산소(ROS) 때문에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는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이다. 기존 치료는 상처를 덮어 보호하는 드레싱 중심의 수동적 치료가 대부분이어서 상처부위에 균일하게 밀착하지 않아 근본적인 상처 환경 개선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상처 부위에 스프레이 형태의 하이드로겔을 분사해 상처 부위의 미세환경을 직접 조절하는 ‘능동형 재생치료’ 전략이다. 약 4나노미터 크기의 초소형 구리 기반 나노자임(Nanozyme)을 친환경 공정으로 합성한 뒤, 이를 고분자 하이드로겔과 결합해 스프레이 형태로 구현했다. 이 치료제는 굴곡진 피부에도 균일하게 밀착해 상처 부위의 과도한 활성산소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보관 안정성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히 염증을 제거하는데 그치지 않고 조직 회복을 돕는 대식세포의 후성유전학적 리모델링(epigenetic remodeling)을 통해 상처 치료를 넘어상처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능동형 재생치료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 나노자임 스프레이가 당뇨성 상처의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조절하고, 대식세포의 후성유전 변화를 통해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개념도 동물실험 결과 산화스트레스 억제, 염증 완화, 재생 촉진 작용이 동시에 나타나며 상처 치유 속도가 획기적으로 앞당겨지는 치료 효과를 검증했다. 당뇨성 상처를 가진 쥐 모델에서 산화스트레스 억제, 염증 완화, 재생 촉진 작용을 동시에 나타냈으며, 대조군 대비 약 2배 빠른 상처 치유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를 총괄한 김해원 원장은 “나노물질이 세포의 후성유전 조절에 관여해 면역 반응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밝힘으로써, 나노의학과 재생의학을 연결하는 새로운 치료 설계 원리를 마련했다“라며 “향후 당뇨성 만성상처뿐만 아니라 다양한 염증성 질환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논문은 세계적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2024년 IF=15.7 )’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Sprayable nanozyme hydrogel epigenetically remodels inflammation for diabetic wound regeneration」이다.
김형준 2026.07.07 877
고구려 연화문 와당(瓦當)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㉙]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고구려 연화문 와당』 이다. 와당(瓦當)은 기와의 끝부분을 장식하는 원형 또는 반원형의 장식 기와다. 지붕 처마 끝에서 밖으로 보이는 기와의 앞면이다. 석주선기념박물관에는 중재 장충식 박사가 기증한 적갈색을 띠는 연화문 수막새 기와가 있다. 가운데 볼록하게 솟은 자방을 중심으로 두 줄의 돌출선을 그어 네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에는 연꽃 봉오리와 활짝 핀 연꽃을 함께 배치해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봉오리 아래에는 구슬무늬를 두 개씩, 모두 여덟 개 새겨 장식성을 더했다. 가장자리는 넓고 높게 처리했으며 안쪽에는 기와 몸체와 연결되는 접합 흔적이 남아 있다. ▲와당(瓦當)은 기와의 끝부분을 장식하는 원형 또는 반원형의 장식 기와다. 석주석기념박물관에 소장 중인 고구려 연화문와당 연화문은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인도 등 여러 고대 문명권에서 신성한 상징으로 사용됐다. 특히 고대 이집트에서는 태양숭배와 연결되었고, 인도에서는 생명과 재생을 상징하는 신성한 꽃으로 여겨졌다. 고대 이집트의 로터스 장식법에서는 태양숭배와 관련이 있으며, 기원전 3천 년전 고대 이집트의 제4왕조 카프레(Khafre, 서기전 2900∼2750)의 조각상 왕좌에 연화가 새겨져 있음이 확인된다. 인도에서는 기원전 1,500년경 이전에 이미 백련화(白蓮花)가 선주민 사이에 신격화되었으며, ≪리그 베다 Rig Veda≫에서는 인간의 심장과 8엽의 연화를 비유하고 있다. 이와같이 고대 이집트와 인도에서 연꽃은 물, 태양, 재생을 상징하는 공통점을 지닌다. 중국 한나라의 화상석(畫像石)에 새겨진 일월상도에 표현된 8엽의 연화나, 중국·한국·일본의 와당 등이 연화로 장식된 것은 고대 인도에서 유래된 것으로 특히 불교에서 대자대비(大慈大悲)를 상징하는 연꽃은 다양한 형태로 조형되었다. 불교에서는 연꽃을 깨달음과 자비,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꽃으로 여겼다. 《무량수경》과 《아미타경》에서는 극락정토를 연꽃으로 가득한 세계로 묘사하며, 《화엄경》에서도 이상세계를 연화장세계라 표현한다. ▲[왼쪽] 백제 연화문 와당(부여 동남리 출토) [오른쪽] 신라 연화문 와당(경주 영묘사지 출토) ▲ 고구려에서 시작된 연화문 와당은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우리 건축을 대표하는 장식기와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에서 연화문이 등장하는 시기는 고구려 고분 벽화를 비롯하여 고구려 와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중재 박사가 기증한 연화문 와당은 청암리토성이나 정릉사지 등 평양 지역에서 출토되는 고구려 국내성 시기 연화문 와당의 변형으로 고구려 왕실에 의해 불교가 적극적으로 장려되었던 고국양왕대인 5세기 전반경에 제작된 것으로 평양성에서 출토된 연화문 와당과 동일한 유형이다.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강하게 띠고 있는데, 이와 같은 붉은색 기와는 고구려 전시기에 걸쳐 주요한 색깔이었다. 이와 같은 붉은색 와당을 비롯한 적색 계통의 기와가 많이 사용된 것은 고구려 왕실이 중국과 동등한 입장에서 적색을 왕조의 색으로 선택하였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고구려 와당은 연화문의 판단(瓣端)이 뾰족하여 날카롭고 강한 인상을 주고 있어 대체로 완만하고 장식적인 백제나 신라의 연화문과 차이를 보인다. 고구려에서 시작된 연화문 와당은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우리 건축을 대표하는 장식기와로 자리 잡았다. 시대마다 표현 방식은 달라졌지만, 연꽃이 지닌 생명과 재생, 깨달음의 상징성은 오랫동안 이어지며 한국 건축문화의 중요한 미적 요소로 계승됐다.
가지혜 2026.07.07 186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제20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N
2년 연속 DIMF 정상급 성과…단체 최우수상·개인 연기상 동시 수상 ‘쾌거’공연영화학부(학부장 이대현) 뮤지컬전공 학생들이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어워즈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은 연속 쾌거다.△ 최우수상 수상 모습(DIMF 제공)‘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단 8개의 대학만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우리 대학이 지난달 24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선보인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은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물론 완벽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균형 잡힌 앙상블로 심사 위원의 호평을 받았다.뮤지컬 ‘호프’는 현대 문학 거장 카프카의 미발표 원고를 평생 지켜온 주인공 ‘에바 호프’가 외면해 왔던 자신을 마주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대한민국 대표작이다. 뮤지컬은 평생을 집착해 온 거장의 원고를 둘러싼 법정 공방 속에서, 호프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비로소 참된 자유를 얻는 과정을 극적으로 보여준다.단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주인공 에바 호프 역을 맡은 이소희(뮤지컬전공 4학년) 양은 몰입도 높은 표현력을 인정받아 ‘개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 양은 “팀원들과 최선을 다해 완성한 무대가 2관왕의 영예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도해주신 이성준·정소연·최유화 교수님을 비롯하여 함께 호흡을 받아주고 응원해 준 우리 팀원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희 양 개인 연기상 수상 모습(DIMF 제공) 이성준 지도교수는 “서로를 의지하며 최고의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땀 흘린 우리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최우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고 밝혔다.△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호프' 팀원 단체사진 한편,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은 ▲‘DIMF 뮤지컬스타’ ▲‘2025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GUMF)’ 대상에 이어 이번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국내 주요 뮤지컬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경 2026.07.10 93
DKU아너스센터, 하계 워크숍으로 글로벌 소통·협업 역량 키워 N
DKU아너스센터(센터장 이환수)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죽전캠퍼스에서 '2026 DKU아너스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 DKU아너스센터가 개최한 '2026 DKU아너스 하계 워크숍'에서 아너스 학생과 프리무스국제대학 유학생, 교수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DKU아너스 학생과 프리무스국제대학 유학생, 교수진 등 총 71명이 참여했으며, 영어 기반 협업과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소통 역량과 국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재일 교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이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한 인연이 졸업 이후에도 이어지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학생들은 BTS(방탄소년단) 리더 RM의 APEC 정상회의 연설을 바탕으로 팀별 토론을 진행하며 한류의 세계적 영향력을 분석했다. 워크숍은 ▲특강 ▲팀 프로젝트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벤자민 A. 엥글 교수(프리무스국제대학 한국학과)가 '세계 속의 한국 문화와 글로벌 영향력 탐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BTS(방탄소년단) 리더 RM의 APEC 정상회의 연설을 바탕으로 팀별 토론을 진행하며 한류의 세계적 영향력을 분석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 문화 명소를 주제로 영어 에세이를 작성하고, 팀별로 K-컬처를 소개하는 영어 브이로그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영어 스크립트 작성부터 내레이션 녹음, 영상 편집까지 직접 진행하며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웠다. 이어 K-팝 장기자랑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열려 재학생과 유학생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하계 워크숍 참가 학생들이 K-팝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연을 함께 즐기고 있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멘토상, 우수 에세이상, 그룹별 우수·최우수 브이로그상이 수여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노지현 교육혁신원장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도전 정신이 인상적이었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환수 센터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DKU아너스센터는 우수 학생 육성을 위해 리더십 교육, 멘토링, 그룹 스터디, 글로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8월에는 DKU아너스 6기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가지혜 2026.07.10 100
인태영 교수, 음악학부 발전기금 1,900만 원 기탁 N
인태영 교수(음악학부)가 음악·예술대학 재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1,900만 원을 기탁했다. △인태영 교수(오른쪽)가 박성완 대외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0일(금) 범정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성완 대외부총장, 임수경 대외협력처장과 인태영 교수가 참석했다. 기탁금 전액은 오케스트라 교육용 악기(콘트라바순) 구입에 사용된다. 대학은 해당 기금으로 (재)KBS교향악단이 소장했던 콘트라바순을 매입해 전공생 실습에 활용한다. 악기가 구비됨에 따라 악기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전공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제고되고, 교내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완성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태영 교수는 “학생들이 악기 부재의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해 향후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의 핵심 단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전공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신 인태영 교수께 감사드린다”며 “재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연 2026.07.10 128
AI융합대학, 국내 최대 컴퓨터학술대회 KCC서 학부생 논문 20편 발표 N
“학회 참가 대학 중 학부생 논문 발표 최다” AI·빅데이터·클라우드·보안 등 AI 인재 양성 성과 선보여 학생 연구성과 이끈 최종무 학장, 한국정보과학회 학술상 수상 AI융합대학(학장 최종무, SW중심대학사업단장) 학생들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분야 학술대회인 「2026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orea Computer Congress, KCC 2026)」에서 학부생 논문 20편을 발표하며 참가 대학 가운데 최다 수준의 연구 성과를 거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분야 학술대회인 「2026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한 AI융합대학 재학생 단체사진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보안 등 첨단 컴퓨터 분야의 연구성과를 선보이며 학부 중심의 연구 경쟁력과 미래 AI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발표 논문은 ▲생성형 AI의 성능을 높이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강화학습 ▲합성곱신경망(CNN) 등 인공지능 분야를 비롯해 ▲RocksDB ▲학습된 인덱스(Learned Index) 등 빅데이터 기술 ▲큐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클라우드 환경과 대규모 트래픽 처리 기술 ▲디지털 포렌식 ▲IoT 침입 탐지 ▲TrustZone 기반 보안 기술 등 컴퓨터공학 전 분야를 아우른다. 지도교수 최종무 학장은 "AI시대에 첨단 기술을 이끌어갈 고급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부생 시절부터 연구를 수행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경험은 미래 연구자와 개발자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무 학장, 한국정보과학회 학술상 수상 “AI 인재 양성과 연구성과, 두 마리 토끼 잡아” ▲ 최종무 학장(소프트웨어학과, SW중심대학사업단장) 최종무 학장은 이번 KCC 2026에서 한국정보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과학회 학술상은 1973년 창립된 국내 대표 컴퓨터·인공지능 분야 학회인 한국정보과학회가 매년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모범적인 학술활동을 수행한 연구자 가운데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한국정보과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공학, 컴퓨터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정보보안 등 컴퓨터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분야 학술대회다.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학부생 논문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논문을 선정해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지혜 2026.07.10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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