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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특호 3호] 2025년 테크 트렌드 한 단어로 정리합니다
작성자 SW중심대학사업단 박헌주
날짜 2025.01.07
조회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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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다시 인사를 드려요. 여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인데요. 테크 업계의 설날인 CES(미국 시각 1월7일)가 진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팀 미라클레터는 CES를 미리 살짝 볼 기회가 있었어요. CES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미디어를 상대로 테크 트렌드를 진단하고,  혁신상 제품을 사전에 공개하는 '언베일드' 이벤트를 열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올해 테크 업계를 강타할 트렌드는 무엇인지 짧고 굵게 진단해 보겠습니다. 서둘러 살펴 볼게요! 

(지난호도 확인 하세요)

  Today's index
  • 테크 산업 3.2% 성장한다
  • 모든 사물을 업데이트하라
  • 비서로 변신하려는 TV

맺음말

오늘은 CES 미디어 행사에서 물씬 불어온 테크 트렌드를 점검해 드렸는데요. 한 문장으로 요약 하자면, "AI에이전트라는 개념이 일상생활에 깊이 파고 들고 있다"입니다. AI 업계는 그동안 마케팅을 하면서, 개념을 수도 없이 바꿔 왔어요.

3~5년 전 만 하더라도 모델 크기를 강조한게 많았어요. 초거대AI, 대규모언어모델, 파운데이션 모델 등등.. 하지만 챗GPT 등장을 전후해 AI의 작동 방식으로 이름을 붙였어요. 생성형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어느새 이름이 또 한번 바뀌고 있습니다. 바로 소비자 관점인데요. AI에이전트라는 단어는 "사람을 대신해 준다"라는 뜻이 내포돼 있습니다. 즉 그동안 AI는 누가 개발을 더 잘 했냐가 관건 이었다면, 앞으로는 누가 더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냐가 핵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