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022년 SW공모전을 개최하여 8월 23일(화) 8개의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SW공모전은 경소톤이라는 이름으로 SW융합대학과 경영경제대학의 연합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경소톤은 지난 6월부터 SW융합대학의 전공자와 경영경제대학의 비전공자 학생들 25개팀이 창의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SW로 구현하여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이번에 최종 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금상은 배달비 증가에 따른 '대학생 소비자’와 ‘대학 인근 음식점’에게 ‘공동배달 서비스’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게 만든 ‘기숙사생들을 위한 공동배달 앱’을 개발한 pro-seed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앱 사용자의 동선을 이용하여, 구매자와 전달자를 연결하고, 1:1 퀵서비스 배달을 가능하게 하는 매칭 서비스 어플 ‘올 때 메로나’ 앱을 만든 파워레인저팀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길 안내, 경찰서 안내, SOS 기능, 일정 관리, 병원 안내 등의 기능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상승시킬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실버블' 을 만든 시나브로팀이 수상을 하였다. 금상 수상팀에는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2개의 은상팀과 5개의 동상 총 8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체코 Brno 소재 Brno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2022학년도 여름학기 BISSIT(BRNO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N INFORMATION TECHNOLOGY) 2022 program이 개최 되어 본교 학생 13명을 포함 원광대, 숭실대, 선문대, 경기대의 5개 학교 28명의 학생이 참가 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단국대학교가 주관한 SW중심대학 공동 해외교육 프로그램으로 Cyber Security and Forensics과 Machine Learning 2개의 주제로 분반하여 체코 현지의 교수진 강의와 지도를 통해 전공 능력 향상 및 문화 교류 훈련을 통한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개최 되었다. 평일은 9시부터 4시 30분까지 매일 강의를 듣고, 주말에는 해외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도시와 유적지를 방문하여 문화 체험을 하는 시간으로 일정이 진행되었다. 해외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개별 과제 발표를 마지막으로 28명의 학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번 BRNO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경험과 낯선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면서, 시야를 넓히고 포용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SW중심대학협의회는 '2022 SW중심대학 워크숍'을 2022년 6월 9일, 10일 양일간 제주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 하였다. SW중심대학협의회 회장인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나연묵 단장과 SW교육센터장 서응교 교수를 비롯하여 전국 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 70여명이 현장 참석하고, 온라인으로는 약 170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9일 개회식은 나연묵 SW중심대학협의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대학별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은 ▲SW전공교육 ▲산학협력·글로벌교육 ▲SW융합·기초교육 ▲SW가치확산의 4개 세션으로 총 16개 대학의 사례들로 진행이 되었다. 이어서 임성수 국민대 교수의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평가 자격증 소개" 세션을 시작으로 이 강 한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 정 코드스퀘어 대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송태웅 리얼리눅스 대표, 이민석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이 ‘기업체가 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자교육’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10일에는 총괄책임자가 모여 SW중심대학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최근 심화되고 있는 SW개발자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민관협력 기반 SW인재양성 대책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단국대SW중심대학은 경기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SW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과 메타버스 활용 스마트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5월17일에 공동 춘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정보산업협회, 경기TP남동부사업단이 주최하고 단국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의 주관하에 ㈜netKTI, ㈜LG히다찌, ㈜글로벌텔레콤, ㈜더블유에프텍, ㈜로드피아, ㈜스피랩, ㈜드림스페이스디자인, ㈜싸인텔레콤 등의 기업이 참여하여 최근의 기술 이슈와 그간의 성과 및 사례를 발표하였다. 연승호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1부에서는 "IOT/데이터/AI 기반 디지털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을 살린다!"라는 주제로 △SW중심사회의 SW역할과 기업요구 전문 인재역량강화 방안 (김규억 단국대 교수) △차세대 유무선 통합전송장비 및 통합관제 솔루션과 미래 융합기술 혁신 트렌드(김준오 벨루션네트웍스 상무) △차세대 망연계 중계망 관제시스템과 지능형 보안위협 예측 및 CC인증 보안솔루션(이준엽 시큐에버 대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보안스위치와 무중단 고성능 네트워크 이중화 시스템(이종진 한드림넷 본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강국, 디지털미디어 산업국가를 만들겠다!"라는 주제로 이경주 요요인터랙티브 대표가 좌장으로 △MS 홀로렌즈 기반 SCADA 구현기술 및 혼합현실 스마트빌딩 제어시스템 개발(강태훈 벡터시스 대표) △AI 기반 데이터 가공 활용과 스마트 예지보전 플랫폼 구축 방안(이혜영 스피랩 대표) 등이 발표됐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정부가 강조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플랫폼·메타버스를 각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세미나 관련하여 아래 기사 내용 참고)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2 단단한 SW교육 미래 비전 구축 심포지움" 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평창홀에서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하였다.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나연묵 단장을 비롯하여 총 32명의 SW중심대학사업단 구성원들과 외부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지난 6년간의 SW중심대학 교육을 돌아보고 코로나 이후 SW교육의 새로운 미래 비전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장기적인 SW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오후부터 시작된 첫번째 세션에서는 "SW기업에서 대학에 바라는 SW인력 양성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투썬캠퍼스 최원서 대표가 발표를 하고 패널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제이앤컴퍼니 김재훈 대표가 "SW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 확보를 의해 SW중심대학이 추진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로 SW중심대학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면서 또한번의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 날 패널에는 SW중심대학사업단의 김규억 교수를 좌장으로 투썬캠퍼스 최원서 대표, 제이앤컴퍼니의 김재훈 대표와 최종호 전무, 파운데이션스템 이석복 대표가 참가하였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성균관대학교의 SW중심대학 사례에 대해 이은석 단장(성균관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생생한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 모색하는 시간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12일에는 파운데이션스템 이석복 대표의 개최 강연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SW교육혁신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SW중심대학의 운영 혁신 방안"에 대해 내부 구성원들이 과제를 찾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단국대학교의 SW교육 성과를 돌아보면서 사업단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SW중심대학의 각 센터별로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그동안 논의된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단국대학교 SW교육 미래 비전을 통합하는 시간으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심포지엄 내용을 토대로 단국대학교의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사회에 SW와 AI를 확산하고 미래 지능 정보 사회를 리드하는 SW인재 육성 요람이 되고자 최근의 사회 변화와 기술 흐름에 맞는 SW교육 미래 비전을 새롭게 가다듬고 단단한 SW교육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2년 소프트웨어業플러스(SWUP＋) 프로그램 신청 팀에 대한 발표 평가를 지난 5월 3일 창의개발실(SW-ICT관 B103호)에서 실시하였다. 소프트웨어業플러스(SWUP＋)는 단국대 SW중심대학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SW관련학과 학생이 포함된 팀에게 전담 교수,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든든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SW융합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SW창업팀 공모전에는 총 26명 학생이 8개팀을 구성하여 웰니스 수제탄산 음료, 언어 교환과 문화 교류를 위한 글로벌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관심사 기반 음성 채팀 앱, IT키트와 연계환 교육 프로그램 등 저마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였다.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2022년 중기부 소셜벤처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비전웍스의 김민표 대표 등 외부 전문가들을 포함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6개팀을 올해 지원팀으로 선정하였다. 올해 소프트웨어業플러스(SWUP＋) 창업팀으로 선정된 팀들은 5월말부터 올해말까지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창업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담교수와 외부 전문가들이 멘토링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22년 4월21일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수여한 정부포상에서 단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 나연묵교수님(SW융합대학장)께서 정보통신 발전 부문 근정포장을 수상하셨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