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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IT 제8회 정기평가 윤지원학생 수상(단국대학교 총장상)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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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이하 IITP)는 2017년 12월 14일(목)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8회 TOPCIT 정기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과학기술원 류형욱 학생이 수상하였고, 경북대학교 강병우, 아주대학교 박헌철 학생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하였다. 과학기술부, 국방부, 육·해·공군, IITP 등 시상자 및 수상자 등 1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본교 윤지원 학생은 단국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했다. 향후 과기정통부와 IITP는 대학에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에서 객관적인 SW인재 선발/진단 제도로 TOPCIT이 정착할 수 있도록 산·학계 활용 확대 및 SW관련제도와 연계를 통한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SW중심대학사업단, 2017 연차평가 ‘상위 대학’ 선정 쾌거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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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SW중심대학 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한 2017년 SW중심대학사업 연차평가에서 ‘상위 대학’으로 선정 됐다. ‘상위 대학’은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결과로, SW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우리 대학의 성과를 정부에서 인정한 것이다. 지난해 3월, 9대 1 경쟁률을 뚫고 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전국 38개교 중 6개 선정)된 우리 대학은 4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SW인재 허브’ 구축을 목표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 SW융합대학 모바일시스템공학과의 자동차모형을 활용한 수업 장면 올해 SW융합대학을 설립해 응용컴퓨터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모바일시스템공학과에서 로봇‧빅데이터‧IoT(사물인터넷) 등을 교육한다. IBM코리아와 취업연계형 인턴십 추진, 스탠포드대‧오레곤주립대 등 해외 명문대학과 교류도 펼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과기부는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SW교육 지역 확산 공헌에 높은 점수를 줬다. SW관련 교과목 ‘창의적 사고와 코딩’을 공통교양필수 수업으로 개설해 전교생이 수강토록 했다. 5개로 나눈 전공(인문, 사회, 자연, 공학, 예체능)에 맞는 수업과 교재를 별도로 개발했다.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공별 난이도를 조정했다. 추후 SW교과목 3개, 교재 15권을 만들 예정이다. 미래 먹거리 산업을 SW교육에서 찾고 있는 용인시와 함께 ‘찾아가는 SW교육’도 실시했다. 용인시는 정부 지원금의 10%를 매칭펀드로 지원하고 우리 대학은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용인시 내에서도 ‘교통 사각지대’로 불리는 초‧중‧고교를 직접 찾아가 SW 기초교육을 열고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 나연묵 SW융합대학장 나연묵 SW융합대학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이제 전공자 비전공자 구분 없는 필수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지식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역량을 더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했다. 이메일 보내기 AddThis Sharing Buttons

[나연묵단장의 이슈분석]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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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국산화는 자동차를 국산화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고가 컴퓨팅 장비가 다운사이징 트렌드로 변화하는 지금이 국내 기업 도약의 좋은 기회입니다.” 나연묵 단국대 응용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자동차를 국산화 통해 수출 효자 기업으로 키운 것처럼 컴퓨팅 장비도 충분히 성장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컴퓨팅 패러다임은 서버 크기가 축소되고 기술개발도 쉬워졌다. 과거 하이엔드 서버는 기술개발 난이도가 높을 뿐 아니라 막대한 투자가 필요했다. 가격도 높아 수요처가 한정됐다. 하지만 이후 유닉스 서버로 사양이 낮아졌다. 최근 x86 소형 PC급 리눅스 서버로까지 내려왔다. 국내 x86서버 시장은 2012년 유닉스를 앞지른 후 지속 성장했다. x86서버 안정성에 의문을 가졌던 금융권도 지난해 카카오뱅크를 시작으로 빠르게 공급이 확산된다. 나 교수는 “하드웨어 사이즈가 줄어들고 기술개발이 쉬워지면서 국내 중소기업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할 만 하다”면서 “삼성전자가 서버 사업을 접으면서 국내 하드웨어 시장에 암흑기가 찾아왔지만 최근 시장 상황은 국내 기업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물론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국내 하드웨어 시장은 말 그대로 걸음마 단계다. 케이티엔에프(KTNF)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제를 통해 데이터 센터용 x86서버 개발에 성공했지만 외산 제품과 비교해 가격·성능 모든 면에서 경쟁력이 뒤처진다. 스토리지도 같은 해 과제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개발 중이다. 나 교수는 “우리가 손 놓고 있는 사이 모든 컴퓨팅 인프라는 외산에 뺏기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컴퓨팅 서비스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면서 “하드웨어 인프라를 단번에 따라잡는 것은 어렵더라도 접근 가능한 부분부터 국산화 해 차근차근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산화에 성공해 외산기업과 경쟁하는 분야도 있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 대표적이다. 2000년대 처음 개발을 시작해 현재 30%가량 점유율을 차지한다.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과 경쟁에서 영역을 구축했다. 나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여는 클라우드, 딥러닝, 인공지능(AI)도 결국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한다”면서 “1~2%대 점유율이지만 10년을 내다보고 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SW중심대학사업단, SW교육 페스티벌 참여 - 2017. 11. 24

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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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 ~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모두를 위한 SW교육'을 주제로 열린 SW교육 페스티벌 2017은 초·중등 SW교육체험관, SW중심대학관, 한이음엑스포관으로 나뉘어 전시.운영되었다. 이 中 SW중심대학관은 전국 20개 SW중심대학이 한 자리에 모여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성과물을 전시하며 각자의 대학을 홍보하고 SW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하는 등 SW중심대학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본교 SW중심대학사업단 SW교육 센터의 서응교 교수(센터장)와 오경선 교수는 이날 첫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Thinking을 통한 App개발'을 주제로 SW체험교육 강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으로 생각을 디자인하도록 돕는 SW교육 체험으로, 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불편함을 새로운 질문과 시각으로 접근해 보고,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기획하는 경험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SW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를 진행한 서응교 교수, 오경선 교수 그리고 이 교육을 참관한 본교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인 나연묵 교수와 기념사진 촬영에 함께 했다. SW중심대학 강의장 맞은편에 위치한 본교 홍보관에 중.고등학생들이 모여들어 산학협력우수성과물 판넬등을 둘러 보고 입시책자와 기념품인 볼펜을 받는 모습이다. 각 대학별로 배정된 체험관에서 본교는 NFC Tag를 사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본교 로고가 새겨진 NFC Tag에 다양한 행운 경품을 기록(Write)하여 휴대폰으로 NFC Tag에 접촉했을 때 해당 경품의 사진이 휴대폰 화면에 뜨게 되면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여 체험관 부스를 찾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SW중심대학관을 참관한 본교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교육협력 자문회의 개최 - 2017. 10. 25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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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10월 25일 경기도 일원 초,중,고의 정보 교육 담당 교사, 지역사회에 SW가치확산을 담당하는 전담 교수와 단장과 부단장을 포함한 사업단 교수들이 함께 모여 21세기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미래 꿈나무인 초/중/고 학생의 정보 교육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SW교육체험 프로그램, 중·고등학교 SW동아리 지원, 꿈의대학 운영,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 공동 운영, SW융합인재 양성 방안이 소개되었고 각 학교의 정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과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들은 학생들의 성취 동기와 SW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고 이후로도 분기별로 한 차례씩 긴밀한 협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핵심 SW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산학협력 자문회의 개최 - 2017. 9. 27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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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사업단은 9월 27일 한국컴퓨팅산업협회와 한국지에스티등 8개 기관/기업체 관계자, 산학협력프로젝트 참여교수 및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가 함께 모여서 산학협력의 구체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SW중심대학사업단의 산학협력프로젝트 수행체계와 인턴십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고 산학협력운영위원회, SW교육혁신플랫폼 운영위원회, SW교과과정 혁신위원회 구성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오픈 소스 활용 능력 및 개발역량 강화와 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상호 Win-Win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