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1 단단한 SW교육 미래 비전 구축 심포지움" 을 제주도 제주 스위트 호텔 스위트홀에서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시하였다.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나연묵 단장을 비롯하여 총 25명의 SW중심대학사업단 구성원들과 외부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언택트 시대의 SW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AI 교육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SW교육의 새로운 미래 비전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오후부터 시작된 첫번째 세션에서는 SW산학협력, 가치확산, OSS교육의 최근 이슈 및 SW중심대학사업 2단계 진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다.
24일 오전에 시작된 두번째 세션에서는 SW·AI교육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재 강연은 제주SW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대은 팀장이 제주도의 SW·AI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두번째 강연은 AI·빅데이터 전문 기업 아이겐코리아 황경서 대표로부터 AI·빅데이터를 비즈니스에서 활용하는 사례를 통해 대학에서 어떤 교육들이 더 필요할지에 대해 많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최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는 크래프톤의 데이터 엔지니어 하정희 팀장으로부터 게임회사의 근무 환경과 인재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게임 기업으로 취업하는데 필요한 역량 함양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하였다.
이어진 오후 세션은 단국대 SW중심대학의 2단계 미래 비전 통합에 대한 각 센터별 발표가 있었으며, KCC 2021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 일정에도 참석하는 것으로 2일차가 마무리 되었다.
마지막날인 25일 오전은 SW중심대학의 향후 교과 과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으며, 이번 심포지움은 원격에서도 참석할 수 있도록 일부 세션은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이 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은 기업체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역량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함으로써 대학의 SW인재양성 방향에 대해 구성원들 전체가 의미있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심포지엄 내용을 토대로 단국대학교의 SW중심대학사업단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능 정보 사회를 리드하는 미래 인재 육성 요람이 되고자 최근의 사회 변화와 기술 흐름에 맞는 SW교육 미래 비전을 새롭게 가다듬고 단단한 SW교육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W중심대학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