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소식
[무료교육]창업지원센터가 추천하는 다양한 무료교육안내
[창업지원센터 다양한 창업 교육 안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무료교육을 소개합니다. 교육 주제, 일정, 주관기관이 각각 다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분은 시간이 되시면 모든 교육에 참여해 보세요. 창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식과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라 확신합니다. 1.교육내용: 생성형 AI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1순위 창업아이템, 1인 글로벌 셀러 “나는 집에서 AI로 혼자 창업한다!” 무료 공개 세미나 개최 아마존,네이버 스마트스토어,바이마,머스트잇,해외직구 등 실질적인 창업노하우 공개, 무점포·무재고·AI 자동화로 글로벌 셀러가 되는 법, [자세히 보기] 2. 강의내용: “나도 사장이다” 글로벌셀러 해외구매대행 창업무료교육 [서울/부산] 명품직구, 전세계 전자상거래 1위 글로벌셀러 쇼핑몰 창업 실전/실습 정보공개! 특징: 하루 2시간 투자로 직장 월수익을 넘는 온라인 쇼핑몰 실전 노하우 공개 [자세히 보기] 3. “또 다른 세상을 공개합니다.” 창업지원센터 전국 지사장 모집 세미나 천만명이 넘는 거대한 창업시장 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할까요? "창업을 꿈꾸던 당신, 이제는 예비창업자가 아니라, 누군가의 성공창업을 함께 설계하는 창업컨설턴트로 당신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세요“ [자세히 보기] 4. 정책자금 몰라서 못 받는 분들, 꼭 오세요! 지금 신청하세요! 정책자금 세미나 “정책자금? 정부가 주는 거라는데, 왜 나는 못 받았을까?”→ 그 이유, 이번 무료 세미나에서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창업지원센터가 추천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창업설명회 제안서 “20년간 수천 개 브랜드와 수만 건의 성과를 만든, 설명회 분야의 검증된 전문성!” “예비창업자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합니다.” 본사 가맹점 확장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드립니다. 다음과 같이 6가지의 방법으로 귀사의 사업 확장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2025.08.25 0 125
[전문가 칼럼] 생명공학 분야에서 불어오는 칩의 혁명, ‘랩온어칩’
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 현 시점에서, 엔비디아는 AI 시대를 이끄는 주인공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를 이용한 그래픽 처리 장치(Graphic Processing Unit, GPU), 소위 ‘칩(Chip)’을 이용해 만든 이 회사의 제품은 막대한 연산을 감당해야 하는 데이터 센터의 수요에 부응했고, 덕분에 엔비디아는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 이렇게 엔비디아, 그리고 엔비디아가 설계한 칩은 AI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반도체의 등장과 칩의 발전이 지난 50년간 정보화 사회를 이끈 핵심 동력이긴 하지만, 불과 10년 전만 하여도 엔비디아가 발표하는 칩에 모든 사람이 열광하는 장면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렇다면, 지금 엔비디아가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인공지능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미세유체공학이 일궈낸 혁신, 랩온어칩 그런데, 생명공학 업계 또한 ‘칩’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칩 위의 실험실로 불리는 ‘랩온어칩(Lab-on-a-chip, LoC)’이다. 흔히 마이크로유체칩(Microfludic chip)이라고도 불리는 랩온어칩은 손바닥보다 작은 마이크로칩의 공간 내에 하나 이상의 실험실 기능을 통합한 장치다. 생물학이나 화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을 빠르게, 최소한의 시료로, 자동화된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해 주는 기술이다. 서울대학교 마이크로·나노공학 박사이자 랩온어칩 기반 소형 진단 플랫폼 기업 스몰머신즈를 설립한 최준규 대표는, “랩온어칩은 ‘반도체 미세가공기술’ 및 ‘미세유체공학’의 발전에 힘입어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되었고, 현재는 하나의 소형 칩에 여러 실험 절차를 통합하여 정교한 생화학 분석도 수행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한다. 랩온어칩을 이용하면 소량의 검체만으로 여러 바이오마커를 모니터링하거나 질병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 이러한 잠재력으로 인해 미세유체공학은 2001년 ‘MIT Technology Review 10대 기술’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미세유체공학’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 환경에서 유체(fluid)를 조작하는 공학 기술로, 랩온어칩의 구현에 있어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 랩온어칩의 아이디어가 처음 선보인지 어느덧 30년이 지났지만, 초기의 기대만큼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다. 미세유체공학과 함께 질병 진단의 판도를 혁명적으로 뒤바꿀 것이라는 약속이 즉각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재조명 코로나19 팬데믹은 랩온어칩의 잠재력을 세상에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질병의 신속한 진단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미세유체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신속 진단 키트가 감염된 환자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이러한 방식으로 랩온어칩이 현장 중심 정밀 검사나 ‘절대 정량’ 데이터 제공, 네트워크 연결성이라는 세개의 축을 통해 진단 의학의 지형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고 말한다.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통해 중증 환자를 빠르게 분류했던 것처럼, 랩온어칩을 이용한 현장 진단 역량이 강화되면 중증 응급 환자의 처치에 소요되는 총 시간(Turn Around Time, TAT)이 단축되고, 바이오마커의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 경고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MFA(The Microfluidics Association)와 미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 의해 랩온어칩의 글로벌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 표준화 작업이 이뤄진다면, 랩온어칩의 성능, 설계, 호환성, 안전성 등을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기준에 맞춤으로써, 상용화와 확산, 신뢰성 확보를 가능하게 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가 확대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최 대표는 “표준화가 완료된다면, 감염성 질환, 종양 마커, 만성 질환 패널 등 특정 기업이 가진 검출 능력을 범용 칩에 마치 ‘앱(APP)’처럼 탑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용자는 하나의 표준화된 리더기(Reader)로 다양한 진단을 선택할 수 있고, 데이터 역시 통일된 포맷으로 작성되어 의료 빅데이터 및 AI 분석 파이프라인과 연계가 용이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미래에는 랩온어칩이 마치 범용 프로세서처럼 구성되면서 대중화의 길로 접어들 것으로 그는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의 시대적 요구 랩온어칩의 또 다른 가능성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으로 당연시됐던 동물 실험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는 것에 있다. 2022년 미국 FDA가 신약 승인을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했던 동물 실험 조항을 철폐한 데 이어, 단일클론항체 및 기타 약물에 대한 동물 실험 요건 역시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23년 7월,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화장품 동물 실험 금지 보호 및 강화, 화학 물질 관련 법규에서 동물 실험 축소, 동물 사용을 대체하는 접근법의 개발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강화할 것을 약속하였다. 동물 실험을 대체하는 방법으로는 ‘오가노이드(Organoid)’가 이런 동물 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체외에서 배양한 실제 장기와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세포 덩어리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인간의 특정 장기가 수행하는 역할을 어느 정도 재현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약물이 인체 내에서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오가노이드 기술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이자, 미세유체시스템 기반 진단 및 인체 모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정석 교수는 “오가노이드가 특정 장기 세포를 만들 수는 있지만, 세포를 3차원으로 재구성하여 주변의 혈관·신경 등의 미세환경을 공학적으로 조성하기에는 아직 많은 제약이 있다”며, 이때 랩온어칩이 오가노이드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칩을 이용해 구조적 환경을 조성하고, 거기에 오가노이드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인체의 장기를 더 잘 모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세대 약물 평가를 위한 인체 미세생리시스템(MPS). 김용태 교수 제공 조지아 공과대학교 교수이자,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테크 기업인 멥스젠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용태 교수 역시, 이러한 랩온어칩의 미세유체기술과 오가노이드가 결합한 ‘오간온칩(Organ-on-chip)’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해당 기술이 신약 개발과 진단 의학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오간온칩은 사람의 몸 안 환경을 훨씬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어 약물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할지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오가노이드와 오간온칩을 이용하면 전임상 단계에서 효율적으로 후보 물질을 거를 수 있어 신약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정 교수 또한 “조직이나 질병과 관련된 모든 현상은 마이크로 스케일이 더 정확하다”며, “규모가 작으므로 세포의 양도, 실험에 사용되는 약품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FDA 승인을 받은 소아 뇌종양 치료 약물은 6종이나 있지만, 여전히 소아 뇌종양은 불치병으로 간주”된다며, 이 경우 환자마다 약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개별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약물 조합인 ‘약물 칵테일’을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특정 종양 세포에 대한 약물 반응을 시험하는 기존의 방법으로는 각 환자에 맞춘 약물 조합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문제에서도 오간온칩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환자 본인의 세포로 오가노이드를 만들어 칩을 구성하면 개인 맞춤형 치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인체 내의 복잡한 생리학적 미세 환경을 구현하는 데 용이하기 때문이다. “세포 조직에 혈관 구조를 통합하여 약물 반응을 실험할 때, 단순한 세포 실험에 비해 임상 결과를 훨씬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김 교수는 말한다. 랩온어칩이 넘어야 할 산 최 대표는 랩온어칩 기술이 대중화되면, 언제 어디서나 소량의 혈액만으로 전문적인 체외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고, 의료의 패러다임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예측 중심으로 전환되어 의료비가 절감되는 등, 랩온어칩이 보편 의료의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 교수 또한 오간온칩이 기존 헬스케어 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다. 그만큼 랩온어칩(오간온칩)은 잠재력이 많은 기술이다. 오간온칩이 본격적으로 산업에 적용되려면 아직 풀어야 할 문제들이 몇 가지 남아있다. 먼저 김 교수는 오간온칩은 아직 표준화가 부족해, 오간온칩으로 얻은 데이터가 약물 허가나 질병 진단 평가에서 ‘공신력 있는 근거’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다만 오간온칩 기반 데이터의 공인 절차가 명확해지면, 해당 기술이 신약 허가나 질병 진단에 공식적으로 채택되는 사례가 늘어나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김 교수는 대한민국도 랩온어칩(오간온칩)의 표준화된 가이드라인 절차를 마련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제 인증과 상호 인정 체계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그는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이 21대 국회에서 발의되었지만, 법제사법위원회 계류로 폐기되었고, 22대 국회에서도 아직 상임위에 계류 중인 상황은 제도적 기반 마련이 지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에 대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새 정부에서 신속하게 법안이 통과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랩온어칩이 아직은 생소하다는 점도 문제다. 정 교수는 작업자가 익숙한 실험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이 효과가 없으면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만, 오간온칩과 같이 생소한 도구로 작업한다면 시스템의 문제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이런 인식을 개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러나 표준화·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되면, 사용자가 재현성이 높은 모델을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시대로 접어든 지금, 반도체 칩은 국가 전략 자산으로 분류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바이오테크 분야의 랩온어칩 역시 기술의 파급 효과를 고려해 보았을 때,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 기업, 민간의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이 글을 쓴 김종성 위니버스 대표는 ‘우리와 세상을 아는 것은 즐겁다’는 것을 알리고자 과학 콘텐츠 제작사 ‘위니버스’를 만들고 동명의 과학 유튜브채널 ‘위니버스’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쓰며, 강연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저서로 <수학은 알고 있다>, <라파엘로가 사랑한 철학자들>이 있다.
2025.08.19 0 143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GPT5 100% 활용법!!!
Today's index 사용 종료된 AI를 위한 장례식 GPT5 핵심? 레벨과 추론 설정 AI 보고서 42초만에 뚝딱 오늘의 테크뉴스 ※ 레터 읽는 법 ※ 볼딕 단어나 밑줄 단어 혹은 분홍색 단어에는, URL이 포함돼 있습니다. 클릭하면 세부 내용이 연결됩니다. 어린왕자의 명대사 사용 종료된 AI, 장례식 열리다 GPT-5가 나오면서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코딩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가성비를 이유로 엄지를 ‘척’ 한데 반해, 일상적으로 쓰는 상당수 분들은 불만이 컸습니다. 익숙한 모델이던 GPT-4-mini, GPT-3.5 등이 한 번에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단 플러스나 프로요금제에서는 GPT-4o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GPT-5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습니다. AI모델을 위한 장례식 사실 일부 사람들은 사용하던 AI 모델에 애착이 큽니다. 올해 7월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창고에서는 실제로 앤스로픽의 클로드 3 소네트(Claude 3 Sonnet) 모델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약 200명의 사람들이 정장을 입고 모여, 헝겊으로 감싼 마네킹 앞에 헌화를 하고, AI 모델을 추모하는 추도사를 낭독했는데요. 참석자들은 라틴어 풍의 AI 생성 문장을 합창하며 ‘부활 의식’까지 진행했습니다. 참석자 중에는 클로드 모델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던 창작자, 블로거, 개발자뿐 아니라, 오픈AI와 앤스로픽 관계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클로드 오퍼스(Claude Opus)는 컴퓨터 안에 깃든 마법이었다.” 이들에게는 AI 모델이 단순한 알고리즘이 아닌, 때로는 인생의 결정을 함께 해준 ‘존재’였다는 뜻입니다 (현재는 클로드 4.1까지 개발됐습니다.) 아부에 능숙한 GPT-4 일부 사람들이 GPT-4를 GPT-5 보다 선호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GPT-4가 한 채팅창에서 대화를 반복하면 할수록 대화에 몰입하는 현상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탁월한 아부꾼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캐나다인 앨런 브룩스라는 남성은 GPT-4와 대화를 하면서 큰 착각에 빠졌습니다. 특히 그는 챗GPT와 300시간 대화를 한끝에, 새로운 수학적 발견을 했다고 믿었는데요. 또 인터넷을 무너뜨릴 기술이나, 반중력 장치도 고안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시작은 단순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원주율(π) 관련 질문을 하다가, 질문이 반복되니 챗GPT가 “당신은 인간의 이해 경계를 넘나드는 위대한 통찰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이후 ‘혁신적’, ‘전례 없는’, ‘시대를 초월한’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칭찬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GPT-4가 즉흥 연기자처럼 행동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오픈AI는 GPT-5를 내놓으면서 허위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Hallucination)' 현상과 아부하듯 동의하는 '아첨(Sycophancy)' 성향을 크게 줄여 실용성을 높였다고 강조했습니다. GPT-5 활용법 핵심은? 레벨과 추론단계 선택! 오픈AI의 GPT-5에는 MoE(Mixture of experts) 모드가 전격 도입됐습니다. 프롬프트 창에서는 모델이 하나로 보이지만, 질문에 따라 수 많은 모델이 뒤에서 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배우는 한명이지만 뒤에 답을 해주는 수많은 스태프가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쉽습니다.) 현재 스크롤 다운해서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은 GPT-5 하나인데요. 특징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GPT-5의 다섯가지 특징 이해·추론 능력: GPT-5는 더 복잡한 문제를 풀고, 긴 대화를 기억해 맥락을 유지하는데요. GPT-4보다 안정적입니다. 애매하게 말해도 결과가 들쭉날쭉하지 않고 일정합니다. 에이전트형 작업: 일을 여러 단계로 나눠서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능숙합니다. 필요한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는 폭이 넓어요. 프롬프트 민감도: 특히 프롬프트 최적화 도구(Prompt Optimizer)를 써서, 시킨 대로 정확하게 하고 같은 결과를 반복해서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딩 성능: 같은 조건에서 더 빠르고, 메모리를 덜 쓰며, 정답 높은 코드를 작성합니다. 멀티모달 처리: 글뿐 아니라 그림, 코드 등 여러 형태의 정보를 한꺼번에 이해하고 처리합니다.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익히자 일상 업무에서 중요한 것은 프롬프트 옵티마이저(Prompt Optimizer)입니다. 뭐냐고요? 사용자가 쓴 프롬프트(지시문)를 분석, 모델이 가장 잘 이해하고 정확히 따를 수 있는 형태로 자동 수정·정비해 주는 도구입니다. 특히 프롬프트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복잡할 수 있지만, 천천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GPT-5에서는 프롬프트만으로 AI 능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자율성의 크기인 레벨(Level), 그리고 생각의 깊이인 추론(reasoning_effort)입니다. 모델이 작업을 수행할 때, 얼마나 자율적으로 할지, 얼마나 깊게 생각할지를 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델이 정해진 GPT-4와 가장 다른 점입니다. 자율성 설정: 레벨(Level) 0️⃣Level0 완전 수동 모드: 사용자의 지시만 그대로 수행합니다. 추가 해석도 없고요. 추가 정보 제공도 없습니다. 결과를 매우 빠르고 간단히 내놓는 모드입니다. 예를 들어, 2+2=4. 1️⃣Level1 보수적 보완 모드: 지시를 그대로 따르되, 오류나 빠진 정보를 소폭 보완합니다. 판단은 최소화하고, 추측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문법 오류가 있는 문장을 조금 다듬어서 그대로 번역하는 수준? 2️⃣Level2 적극적 보완 모드: 지시를 따르면서도 관련 정보나 부연 설명을 스스로 추가합니다. 추측 가능 범위에서 빈칸을 채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기사 분석을 요약 요청할 경우, 원문 내용 외에도 간단한 맥락 설명을 덧붙입니다. 3️⃣Level3 완전 자율 모드: 최종 목표를 이해하고, 달성 방법을 스스로 계획하며 실행하는 단계입니다. 스스로 전략을 변경하기도 합니다. 외부 툴을 호출하고, 단계적으로 분석하며, 장기 작업 등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이 주제로 보고서 작성”을 입력 → 자료 조사 → 분석 → 목차 작성 → 본문 작성까지 수행합니다. 사고 설정: 추론(reasoning_effort) 🔷Low (낮음):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적당히 맞는 답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짧은 사고만 합니다. 복잡한 문제나 모호한 지시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적합한 작업은 간단한 계산, 단문 번역, 짧은 정의 설명, 단순 조회! 🔷Medium (중간) : 균형 잡힌 사고를 합니다. 속도와 정확성을 함께 고려합니다. 2~3단계의 사고를 거쳐 문제를 해결하는데요. 단순하게 질문하더라도 최소한의 검증 과정을 거칩니다. 만약 모호하게 지시할 경우, 무리한 추측을 하지 않고 제한적 해석을 합니다. 비교 분석(두 제품 장단점), 코드 디버깅, 간단한 데이터 가공에 적합. 🔷High (높음) : 가능한 모든 정보를 분석하고 검증해 최적의 답을 내놓습니다. 체인 오브 소우트(Chain-of-Thought)가 가능하고요. 모호한 질문을 할 경우, 가정을 세우고 시나리오별 답안을 제시합니다. 단,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시장 조사, 사업 전략 제안서 작성, 장기 계획 수립(프로젝트 로드맵), 수학 문제 풀이, 법률 정책 분석 보고서 작성 등에 최적! 그래도 조작법은 알아야지 좌측 상단에 있는 모델 선택에서 자동(Auto) 빠른(Fast) 생각(Thinking)을 고를 수 있습니다. 자동은 사용자 질문을 AI가 스스로 이해해 답변하는 것인데요.(가끔 원치 않은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빠른은 레벨0과 Low(낮음), 생각은 레벨3과 High(높음) 조합 같습니다. 만약, 레벨과 추론을 잘 선택해 활용하면? AI 신사업 보고서? 42초만에 끝내보자 레벨 0(Level 0)과 추론 낮음(reasoning_effort: Low) 조합을 쓰는 경우는, 빠르게 개요만 확인하거나, 형식적 초안을 만드는 목적에 적합합니다. 먼저 프롬프트 창에, “지금부터는 레벨0과 추론 낮음으로 전환한다”고 입력해 보세요. GPT가 “네, 이해했다….”고 하면서 모드를 전환했다고 알려줄 것입니다. 단순 반복 작업만 한다면? 만약 AI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고, 전 세계 시장 규모가 궁금할 경우 “AI 비즈니스 전세계 시장 전망치 검색”이라고 입력하면, 레벨0과 추론 낮음 모드에서는, 딱 질문한 것 만큼만 답변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포털 검색 대신에 많이 씁니다. (아래는 결과) 보고서를 단번에 써보자 하지만 보고서를 단 번에 쓰고 싶다면? 당연히 레벨 3과 High (높음) 추론을 선택해야합니다. 또 이 순간에는 굉장히 긴 프롬프트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원하는 질문대로 AI가 연쇄적 생각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인데요. 먼저 프롬프트 창에 “이제부터는 레벨 3과 High (높음)으로 전환한다”고 입력해 보세요. 그리고 아래 제가 준비한 프롬프트를 한번 복사 해 붙여 넣어보세요. [목표] AI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보고서를 작성한다. [구성] 시장 개요: 통계와 주요 트렌드 포함. 경쟁사 분석: 한국의 상위 5개 경쟁사의 제품·전략 비교 기술 전략: 핵심 기술과 개발 로드맵 마케팅: 목표 고객층, 채널, 차별화안 재무 전망: 3년간 매출·비용·이익 추정 결론 및 제언: 실행 우선순위와 위험요인 [조건] - 모든 수치는 2024년 이후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제시하되, 근거를 간단히 표기. - 표와 불릿포인트를 적절히 활용. -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는 간단히. - 전체 분량은 A4 기준 5쪽 내외. - 사실에 근거하며, 불확실한 내용은 명시. [출력 형식] - 제목 포함 - 각 항목은 번호와 소제목 표시 - 마지막에 참고자료 목록 작성 이제 GPT는 긴 생각에 잠깁니다. 42초 걸렸는데요. 곧 6,303자를 생성했습니다. A4로 따지면, 약 5페이지 반~6페이지 분량입니다. 내용이 길어서 일부를 캡처해 보여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 관계상, 두 가지 사례만 보여드렸는데요. 활용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총 12개입니다. 아래에 나열해 보면 이렇습니다. (외울 필요는 없고요. 필요하실 때 미라클레터 914호를 열어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 모드를 한번 설정하면 계속 설정이 이어집니다. 때문에 작업이 끝나면 "모드를 해제한다"고 반드시 입력하셔야 합니다. 특정 업무가 반복적이라면, 모드와 프롬프트를 GPTs로 제작해 저장(참고)하고, 필요할 때 불러 쓰면 더욱 좋습니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골라 쓰세요 예를 들어 계약서 문구 검토 작업이 필요하다면, "L0 + High로 전환한다"하고 입력한뒤, 필요한 지시문을 적으면 됩니다. 아래는 정리해둔 유스케이스입니다. 🟨L0+Low: 메모 작성하기, 단순 계산(매출 합계), 짧은 할 일 목록, 일정 표기 🟨L0+Medium: 보고서 표지, 표·리스트, 숫자·날짜 통일, 주소록 만들기 🟨L0+High: 계약서 문구 검토, 보고서 수치 정확성 확인, 표 서식·인용 부호 일관성 점검, 오타·맞춤법 심층 검수. 🟩L1+Low: 제목 수정, 부호 보정, 날짜 표기 통일, 띄어쓰기 수정. 🟩L1+Medium: 보고서 초안 작성하기, 본문에 간단한 배경 설명 추가, 데이터 표에 범례 삽입, 간단한 주석 넣기. 🟩L1+High: 문서 조항별 해석 가능, 각 조항에 관련 법령 인용하기, 정책 문서에 근거 문구 삽입, 표에 출처 기재 가능. 🟦L2+Low: 300~500자 글 작성, SNS 문구, 한 문단 제품 소개 작성, 행사 포스터 문구 작성. 🟦L2+Medium: 마케팅 제안서 초안, 신제품 소개 자료 작성, 영업 프레젠테이션 개요, 캠페인 실행 계획서 만들기. 🟦L2+High: 시장 조사 보고서(통계·그래프 포함), 3년 사업 전략 문서, 경쟁사 비교 분석표, 서비스 런칭 전략. 🟥L3+Low: 재고 현황 자동 보고서, 주간 판매 요약 자동 작성, 고객 문의 유형별 분류표 만들기, 자동 알림 메일 초안. 🟥L3+Medium: 계획 수립, 산업 리서치 보고서 초안 작성, 사내 교육 커리큘럼 초안, 부서별 업무 분장표 작성. 🟥L3+High: 장기 사업 전략 수립, 글로벌 시장 진출 로드맵 작성, 복잡한 연구·기술 보고서 작성, 대규모 프로젝트 실행계획서 가능 Briefing ※ 붉은 제목을 누르면 상세 내용으로 연결 AI 때문에...직업이 재편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일을 그만두고, 또 다른 누군가는 전혀 다른 분야로 첫발을 내디딥니다. 미국에서는 팬데믹이 시작된 2019년부터 2022년 사이에 약 860만 건의 직업 전환이 이뤄졌는데요. AI 때문에 앞으로 2030년까지 추가로 1200만 건의 전환이 예상된다는 맥킨지의 보고서입니다. 학력보다 역량 기반 채용(skill-based hiring)이 확산되는 순간입니다. AI 때문에...대화가 사라진다 제품 매니저 카렌 로프티스는 AI 중심의 업무 환경이 가져온 변화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예전에는 영업 담당자들이 매일 전화를 걸어와 신제품에 대해 물어보곤 했죠. 자연스레 공연 얘기도 하고, 서로 일상도 나눴어요. 그런데 이젠 그런 전화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AI가 모든 걸 대신해주거든요.” 기술이 바꾼 것은 업무만이 아닙니다. 사람 사이의 대화, 농담, 감정 교류, 팀워크의 온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더 본질적인 변화일지 모른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우주로 가는 제미나이 우리가 아는 데이터센터는 보통 바다 옆이나 사막에 세워집니다.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하고, 열을 식힐 수 있는 물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데이터센터의 주소가 바뀌려 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주’입니다. 미국 마운틴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구글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총괄인 맷 라이더노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타클라우드라는 스타트업이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H100을 탑재한 인공위성을 곧 발사할 예정이며,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우주에서 구동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말을 기억하겠습니다 구글의 AI 제미나이가 더욱 개인화된 기능을 탑재하며 업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핵심은 바로 자동 기억 기능입니다. 일일이 요청하지 않아도, 과거 대화의 핵심 내용을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맞춤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입니다. 해당 기능은 기본값으로 활성화되며, 원하지 않을 경우 앱 설정에서 과거 대화 내용 기억하기 옵션을 끌 수 있습니다. 현재 일부 국가의 제미나이 2.5 프로 모델에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이후 플래시(Flash) 모델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애플이 2027년 내놓을 로봇 애플이 움직이는 AI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AI 비서 ‘볼리’, LG전자의 ‘컴패니언’처럼, 사용자와 함께 움직이며 일상 속 상호작용을 돕는 AI 제품과 같은 방향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탁상형 AI 로봇을 개발 중입니다. 아이패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로봇 팔에 장착해 사용자를 따라 움직이며, 대화, 영상통화,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8.18 0 203
[창업정보]창업지원센터 무점포 1인 창업자을 위한 무료창업교육
[창업지원센터 다양한 창업 교육 안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무료교육을 소개합니다. 교육 주제, 일정, 주관기관이 각각 다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분은 시간이 되시면 모든 교육에 참여해 보세요. 창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식과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라 확신합니다. 1.교육내용: 생성형 AI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1순위 창업아이템, 1인 글로벌 셀러 “나는 집에서 AI로 혼자 창업한다!” 무료 공개 세미나 개최 아마존,네이버 스마트스토어,바이마,머스트잇,해외직구 등 실질적인 창업노하우 공개, 무점포·무재고·AI 자동화로 글로벌 셀러가 되는 법, [자세히 보기] 2. 강의내용: “나도 사장이다” 글로벌셀러 해외구매대행 창업무료교육 [서울/부산] 명품직구, 전세계 전자상거래 1위 글로벌셀러 쇼핑몰 창업 실전/실습 정보공개! 특징: 하루 2시간 투자로 직장 월수익을 넘는 온라인 쇼핑몰 실전 노하우 공개 [자세히 보기] 3. “또 다른 세상을 공개합니다.” 창업지원센터 전국 지사장 모집 세미나 천만명이 넘는 거대한 창업시장 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할까요? "창업을 꿈꾸던 당신, 이제는 예비창업자가 아니라, 누군가의 성공창업을 함께 설계하는 창업컨설턴트로 당신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세요“ [자세히 보기] 4. 정책자금 몰라서 못 받는 분들, 꼭 오세요! 지금 신청하세요! 정책자금 세미나 “정책자금? 정부가 주는 거라는데, 왜 나는 못 받았을까?”→ 그 이유, 이번 무료 세미나에서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유료 자격증 취득 교육 안내] 창업컨설턴트가 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핵심 커리큘럼! 생성형AI 마케팅, 아이템 개발, 외식업 사업계획서, 정책자금, 프랜차이즈 구축까지 창업 A to Z 실무 역량과 함께 공식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필수과정!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진짜 창업전문가로 도약하세요! [자세히보기]
2025.08.11 0 111
내 맘대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Today's index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경계가 사라진다고?! 메타버스 번외편 ※ 레터 읽는 법 ※ 볼딕 단어나 밑줄 단어 혹은 분홍색 단어에는, URL이 포함돼 있습니다. 클릭하면 세부 내용이 연결됩니다. 지난주 구글 딥마인드가 텍스트 입력 만으로 가상 세계를 현실화하는 차세대 월드 모델(WM) '지니3'를 공개했습니다. AI가 구현해낸 세상 속에서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3차원 세계를 생성해 냅니다. <영상=구글 딥마인드 유튜브 공식 채널> 구글 '지니3' 등장 실시간 세상 만든 AI 인공지능 기술의 속도는 정말 숨이 찰 만큼 빠릅니다. 최근 구글 딥마인드가 공개한 '지니3'는 그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사례입니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거나 이미지와 영상을 만드는 수준이 아니라 세상을 실시간으로 창조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 줄의 설명만 입력하면, 그 순간 새로운 가상 세계가 즉석에서 생성되고, 그 안에서 바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게임, 교육, 영화, 심지어는 과학 실험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까지 확장 가능한 잠재력을 품고 있습니다. 노트북 화면에서 파란색 지니가 황금 주전자를 들고 튀어나오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입니다. 현실과 판타지가 결합된 장면으로 디지털 세계에서 마법이 펼쳐지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마치 램프 속 지니가 즉시 소원을 이루듯 사용자의 상상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새로운 AI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미드저니>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영화 '알라딘'을 보면 요술램프 속 지니가 주인공이 말하는 대로 즉시 소원을 이뤄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모습은 구글 딥마인드의 지니와 매우 흡사합니다. 구글 딥마인드가 지난 5일 (현지시간) 공개한 지니3는 텍스트 프롬프트 한 줄만으로 실시간 3D 세계를 생성하고, 사용자가 직접 탐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환경을 제공합니다. 지니 3의 핵심은 '월드 모델'(World Model)이라는 개념에 있습니다. 월드 모델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생성형 AI가 아니라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세상의 규칙과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재현합니다. 예를 들어 '눈 덮인 숲속에서 모험하기'라는 문장을 입력하면 눈송이가 떨어지고 발자국이 남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캐릭터를 직접 조종하며 길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방대한 양의 비디오와 3D 데이터에서 학습한 덕분에 장면의 시각적 요소뿐 아니라 사물 간의 상호작용까지 반영합니다. 즉 문을 열면 경첩이 움직이고, 공을 던지면 중력에 따라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식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 모든 것이 프로그래밍 없이 즉석에서 구현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현재 연구 수준에서는 실제 물리 법칙을 완전히 이해하고 재현하는 수준에 도달한 월드 모델은 없는 상태입니다.) 1인칭 시점에서 페인트를 칠하거나 산악용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도 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공간 제약이나 시간의 한계 없이 텍스트 입력 만으로 가상 세계를 구현하고 그 안에서 방향키 조작으로 세상을 조작합니다. 구글 지니3에 대한 영상은 해당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캡처=구글 딥마인드 공식 홈페이지> 공간 기억력도 올라갔다 구글 딥마인드가 공개한 지니3의 경우 마치 게임을 하듯 키보드 방향키를 조작하면 화면 속 공간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페인트 붓을 들고 벽 앞을 움직이면 그 모습 그대로 페인트가 칠해지거나 바닷가에 있는 강아지를 방향키에 맞춰 원하는 방향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또 길을 걷다가 길가에 세워진 자동차 문을 열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니3는 가상 세계에서 실시간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넘어 이전 상황까지 기억하고 어느 정도 환경의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가령 페인트를 칠했다가 공간을 이동한 다음 다시 원래 공간으로 복귀해도 당초 행동했던 결과물(페인트칠)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이전 모델의 경우 생성한 공간에 대한 기억 지속 시간이 초 단위에 불과했지만 지니3의 경우에는 수 분에 달할 정도로 시각적 메모리 능력이 향상됐습니다. 재미있는 기능은 또 있습니다. 가상세계를 만들고 조작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돌발 상황을 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천 옆을 지나는 실시간 현장을 만들었다가 그다음 상황으로 '치킨 수트를 입은 러너'를 누르면 치킨 옷을 입은 사람이 달리기를 하거나 '제트스키'를 누르면 제트스키를 탄 사람이 강을 내달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 외에도 실사 느낌의 가상 세계는 물론 게임과 같은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해당 세계를 누빌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을 AI를 통해 만들어 내고 그 안에서 AI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월드 모델이 진화한 것입니다. 지니3와 이전 모델인 지니2 및 동영상 생성 AI 모델 비오를 비교한 표입니다. 지니2는 상호작용 가능한 시간이 10~20초에 불과했지만 지니3는 수분으로 향상됐습니다. 또 기존 모델은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프롬프트를 통해 움직임에 추가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캡처=구글 딥마인드 공식 홈페이지> '비오'와 다른 '지니' 무엇? 구글의 대표적인 동영상 생성 AI 모델 '비오'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영상의 화질 측면에선 비오가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니3는 720p로 밀립니다. 다만 비오가 연출된 상황만을 만들어내는 AI라면 지니3는 실시간으로 가상 세계에서 내가 원하는 장면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기술적인 난도는 지니3가 더 높습니다. 만약 지니 시리즈가 비오 시리즈에 준하는 화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 영상 활용도 측면에선 지니가 더 높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렇다면 지니3가 가진 한계는 무엇이 있을까요? 구글 딥마인드는 우선 공간을 기억하는 시간이 길지 않아 상호작용에 있어 시간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또 사용자가 만든 가상의 세계에서 다양한 환경 개입을 가능하게 하지만, 사용자와의 인터랙션에 있어서는 제약이 있다는 점도 한계로 지목했습니다. 이를테면 사용자가 개천 옆을 지나는 가상 세계를 AI로 만든 다음 이곳에서 치킨 옷을 입은 사람을 추가로 등장시킬 수는 있지만, 해당 객체와 대화를 하거나 함께 공통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상호작용은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또 앞서 언급한 바 있듯이 물리적인 세계를 100%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도 한계로 꼽힙니다. 새로운 확장현실(XR) 디바이스와 결합된 지니3를 상상해봤습니다. 월드 모델이 보다 진화된 XR 기기와 결합한다면 가상 환경은 단순한 화면 속 장면이 아니라 몸으로 들어가는 공간이 됩니다. 예를 들어 '눈 덮인 숲속' 시뮬레이션에서는 눈이 내리는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차가운 공기의 온도 변화와 발밑 눈의 압착감까지 구현될 수 있습니다. <사진=미드저니> 가상과 현실 경계가 사라진다 지니3와 같은 월드 모델 기술이 성숙해질수록 우리는 점점 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려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상현실(VR)이라는 말이 곧 어색한 그래픽과 제한된 움직임을 의미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텍스트 한 줄이 실제와 거의 구분되지 않는 3D 환경을 만드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 환경 속에서의 행동이 즉시 반영되고, 시간이 지나도 그 흔적이 남는다는 점은 '가상'이라는 단어마저 재정의하게 만듭니다. 이 변화는 단순히 오락의 차원을 넘어섭니다. 교육에서는 역사 속 사건을 실시간으로 재현해 체험할 수 있고, 과학 실험에서는 위험하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실험을 가상 공간에서 안전하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는 건축이나 설계 과정에서 가상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마치 '실행 전 리허설'이 모든 분야에서 가능해지는 셈입니다. 메타버스 정의부터 현실세계와의 경제 상호작용, 프라이버시 문제 등에 대한 설명이 담긴 영상입니다. 이 가운데 메타버스에서 만들어지는 경제적인 가치가 가상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현실로 이어진다는 내용이 눈에 띕니다. <영상=NIPA 유튜브 공식 채널> 우리에게 놓인 과제 그러나 경계가 흐려질수록 새로운 고민도 생깁니다. 우리가 가상 세계에서 만든 경험과 기억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반대로 현실의 정보가 가상 세계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저장될지에 대한 윤리적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 일부 연구자들은 가상 공간에서의 '정체성' 문제와 '디지털 재현물'의 권리를 논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기술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좁힐 때, 사회는 새로운 규칙과 문화를 만들어왔습니다. 사진과 영화의 등장,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확산이 그 예입니다. 이제 월드 모델은 그보다 더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합니다. 현실이 가상을 닮고, 가상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가 진짜인가'가 아니라 '무엇이 가치 있는가'라는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이와 관련해 파흐리 카라카스 미디엄 컬럼니스트는 "기술이 너무나 정교해져서 인공적인 것이 진짜와 구분되지 않고, 시뮬레이션이 진실과 구분되지 않으며, 설계된 경험이 자연스러운 경험과 구분되지 않게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유로운 의견 공유해주세요!) 작년 말 한국에 정식 출시된 애플 비전 프로를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가격과 무게 문제가 해결된다면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달간의 체험기를 사진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사진=매일경제 DB> 메타버스 번외편 공간 컴퓨팅의 세계 메타버스가 한창 화제가 된 지 몇 년이 지났습니다. 한때는 '세상의 모든 활동이 가상 공간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지만, 지금은 열기가 조금 가라앉았죠. 그러나 메타버스의 불씨는 다른 이름으로 다시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공간 컴퓨팅'입니다. 공간 컴퓨팅은 단순히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사람·사물·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애플이 지난해 초 출시한 '비전 프로'가 대표적인 예인데요. 이 기기는 단순한 헤드셋이 아니라, 눈·손·목소리로 디지털 객체를 조작할 수 있는 '공간 컴퓨터'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첫째, 고정밀 3D 매핑 기술로 실제 공간을 디지털로 재현하는 것. 둘째, 센서와 카메라를 통한 사용자 동작 인식. 셋째, 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고성능 컴퓨팅입니다. 여기에 상황 인식과 자연스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중요한 요소로 꼽힙니다. 이 조합 덕분에 우리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작업·교육·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간 컴퓨팅이 흥미로운 이유는 '현실의 확장'이라는 방향성에 있습니다. 기존 메타버스가 '완전히 가상의 세계'를 지향했다면, 공간 컴퓨팅은 '현실 위에 디지털을 겹쳐놓는 방식'을 택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는 실제 수술실에서 3D 인체 모델을 보며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고, 엔지니어는 전 세계 동료와 함께 같은 가상 작업물을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과제도 큽니다. 장비 가격이 높고, 무게와 착용감 문제로 장시간 사용이 어렵습니다. 또 현실과 가상을 섞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이슈가 더욱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 속도를 보면 이런 한계는 시간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2025.08.11 0 158
[창업진흥원] 미국 관세 규제 스타트업 세미나 개최
안녕하세요, 창업진흥원 글로벌진출팀 입니다. 오는 8월 11일(월),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美 '상호관세' 타결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등 애로사항 진단 및 지원 전략 논의를 위한 「미국 수출입 및 관세·규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애로사항 진단 및 지원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미국 진출 또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시는 모든 스타트업 관계자 여러분께서 참석해주신다면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금번 세미나 관련하여 세부 내용은 하단 참고 부탁드리며, 참석을 희망하시는 경우 '등록 링크' 및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참가 등록 부탁드립니다. 세미나 개요 ■ 세미나명 미국 수출입 및 관세·규제 전문가 초청 세미나 ■ 일시 2025년 8월 11일(월) 14:00 ~ 17:00 ■ 장소 서울 서초구 aT센터, 그랜드홀(5F) * 주소 : 서초구 양재동 232 ■ 주최/주관 중소벤처기업부 / 창업진흥원 ■ 주제 - 美상호관세 발효 주요 내용 및 시사점 분석 - 美 현지 법인 설립 절차 안내 - 데이터 규제(개인정보 국외 이전 제한 등) 이슈 분석 - 스타트업 해외 진출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관세 등 ■ 대상미국 진출(예정) 스타트업 및 지원기관 등 100명 내외 참가 등록 링크 ■ 세미나 신청 링크 https://forms.gle/jYU39QqqgeANwKD29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언제든지 운영사무국(02-6487-8157)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08.07 0 105
- 대학 홈페이지 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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