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년 'SW인재 페스티벌'에 단국대 SW중심대학이 부스를 열고 참여 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2018 SW인재페스티벌’은 SW중심대학 홍보관, 대학 우수작품관, 학술대회관, 커리어컨설팅관, ICT체험관으로 나눠져 진행되었다.
이번 SW인재 페스티벌에는 단국대를 비롯하여 25개 대학이 SW중심대학 홍보관을 열고 SW중심대학 우수 작품 전시 및 체험관 부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참관객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SW중심대학 홍보관에서는 예비대학생들과 관계자분들이 방문하여 SW중심대학의 개요와 활동 내용 등을 둘러보고 입시책자와 기념품인 볼펜을 받아가기도 했다.
단국대 SW중심대학 우수작품 전시관에서는 교내 SW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2개 팀의 작품이 부스를 오픈하였다.
‘블록 체인과 IoT를 활용한 Block Box(BB) 시스템’을 시연한 곰문 팀(고규현, 송민섭, 지승훈, 최주현 학생)은 열쇠나 비밀번호로 이루어진 잠금 장치들은 열쇠를 잃어버리거나 비밀번호가 노출될 시 문제가 생기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새로운 잠금 장치 서비스를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그리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물체인식을 이용한 영단어 학습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뽀통령팀(박세아, 강지은, 김광현, 김철우, 김태현 학생팀)은 스마트폰으로 사물을 찍기만 하면 어플이 해당사진의 영어 단어와 발음을 알려주는 시연을 통해 가족 단위 참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각 대학별로 배정된 체험관에서 본교는 NFC Tag를 사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본교 로고가 새겨진 NFC Tag에 다양한 행운 경품을 기록(Write)하여 휴대폰으로 NFC Tag에 접촉했을 때 해당 경품의 사진이 휴대폰 화면에 뜨게 되면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여 체험관 부스를 찾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SW인재 페스티벌'에서는 SW인재채용박람회도 함께 열렸는데, 40여개 SW기업이 채용부스를 열고 대학생과 취업준비생과 직접 면접을 실시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